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할 때부터 "한국사람들은 정이 많다" 라는 말을 계속 들어왔습니다.
많이 들어본 말이기는 하지만 직접 느껴본 적은 별로 없었습니다.

요즘들어 한국사람들의 "정"이라는 것,
"한국사람들이 정이 많다"라는 것을 느껴지게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일찍일어났는데...
아침은 먹고 싶은데 아침밥 만들기도 귀찮고...
그래서 그냥 커피나 한잔만 마시고 나가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리 집주인 아저씨한테서 "미역국줄까" 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문자 받았을 때는 그냥 "와...나 아침밥 안 만들어도 되겠다.잘됬다"라고 생각하면서 "네 좋아요"라고 답장을 했죠.
그리고 윗층으로 미역국을 받으러 올라 갔는데...
아저씨께서 미역국뿐만이 아니라 계란 후라이드도 만들어주시고,
제가 좋아하는 김도 주시고 ,
소고기 국까지 주셨는 것이 있죠.

아저씨께서 주신 반찬을 가져와 방에서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국사람들의 "정"이라는 것을 직접 느껴지게 되는 것이있죠.




챙겨주시고 잘해주신 우리 집주인
"완전 좋아용" ㅋㅋㅋ

이것은 우리 집주인이 만들어 주신 국이란 계란 ㅋㅋㅋ

Labels: daily diary, Know Korea, Korea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할 때부터 "한국사람들은 정이 많다" 라는 말을 계속 들어왔습니다.
많이 들어본 말이기는 하지만 직접 느껴본 적은 별로 없었습니다.

요즘들어 한국사람들의 "정"이라는 것,
"한국사람들이 정이 많다"라는 것을 느껴지게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일찍일어났는데...
아침은 먹고 싶은데 아침밥 만들기도 귀찮고...
그래서 그냥 커피나 한잔만 마시고 나가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리 집주인 아저씨한테서 "미역국줄까" 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문자 받았을 때는 그냥 "와...나 아침밥 안 만들어도 되겠다.잘됬다"라고 생각하면서 "네 좋아요"라고 답장을 했죠.
그리고 윗층으로 미역국을 받으러 올라 갔는데...
아저씨께서 미역국뿐만이 아니라 계란 후라이드도 만들어주시고,
제가 좋아하는 김도 주시고 ,
소고기 국까지 주셨는 것이 있죠.

아저씨께서 주신 반찬을 가져와 방에서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국사람들의 "정"이라는 것을 직접 느껴지게 되는 것이있죠.




챙겨주시고 잘해주신 우리 집주인
"완전 좋아용" ㅋㅋㅋ

이것은 우리 집주인이 만들어 주신 국이란 계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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